닥터헬기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의 장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5월 14~16일 3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서울 헬스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서울 헬스쇼’ 참여는 작년 처음 개최된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 것으로, 행사 기간 동안 닥터헬기 호출 및 서울시청 상공 선회와 함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5월 14일 개막식에는 ‘닥터헬기 호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국민들의 작은 관심과 협조로 중증응급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닥터헬기의 소개 및 활약상 등 닥터헬기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하고, 11시 25분부터 약 5~10분가량 닥터헬기 2대가 서울광장 상공을 선회 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서울 헬스쇼 전 기간(5월 14~16) 동안 진행되는 닥터헬기 국민 참여 이벤트로는 ▲응급의료 대표 캐릭터(달구, 살구) 모루인형 만들기 및 풍선 증정 ▲닥터헬기 기념품 증정 등이 준비돼 있으며, 서울 헬스쇼 참가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닥터헬기 상공선회 및 대국민 이벤트 참여를 SNS에 게시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국립암센터가 ‘2024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실무자 대상 산림치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5월 9~10일 양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향후 암생존자를 위한 전국적인 산림치유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6월 1~7일간 개최되는 암생존자 주간 행사에 앞서 실무자들의 산림치유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중앙 및 전국 13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실무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치유 안내 ▲암생존자 주간 행사와 산림치유 연계 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실무자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표준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 추진 방안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연계와 연구기획 등을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최첨단 3.0T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를 도입했다.노원을지대병원은 5월 14일 본관 지하 1층 MRI 촬영실에서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동식에는 유탁근 병원장을 비롯한 김동희 진료1부원장, 이소영 진료2부원장, 김재훈 기획실장, 양승부 영상의학과 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된 마그네톰 비다는 최신형 3.0T MRI로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이 집약된 장비로, 현재 임상에서 사용 중인 MRI 중 가장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장비보다 해상도가 2배 이상 높아져 전이성 악성 병변의 판별이 수월하고, 3D 영상 촬영 기능과 움직임 보정 기능이 탑재돼 보다 선명하게 보정된 이미지로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 MRI 검사를 받는 환자들의 편의성 측면도 크게 개선됐다. 딥러닝 기술로 검사 시간은 혁신적으로 줄었고, 동그란 홀인 보어(bore)가 넓고, 적은 소음으로 소리나 좁은 공간에 민감한 환자, 환아들이 검사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한층 낮췄다. 특히 환자의 고유한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해 촬영 중에도 자유로운 호흡이 가능하다. 영상의 정확도와 판독률을 높이기 위해
인제대 부산백병원이 노인성 삼킴장애 위한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삼킴장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MOU를 체결하고, 지난 13일 11층 강당에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5월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고령자를 대상으로 삼킴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 및 진단하고, 맞춤 재활, 식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본 사업은 산·학·병·관 컨소시엄을 구축했으며, ▲사상구청 ▲사상구 노인복지관 ▲지텍솔루션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부산백병원은 재활의학과에서 삼킴장애 진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활의학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정밀 진단을 위한 의료진 상담 및 진료를 비롯해 삼킴기능 스크리닝 검사와 전문 의료 장비를 지원한다. 재활의학과 한나미 교수는 “지역사회 노인들이 뜯고 씹고 맛보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고령자의 삼킴장애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고, 조기 선별과 정밀 진단을 통한 선제적 재활에 앞장서는 한편, 재활 운동 프로그램과
기존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던 약제가 심부전에 의한 승모판 폐쇄부전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팀은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을 1년간 처방해 치료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월 14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팀은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 114명을 무작위 배정한 뒤, 표준 약물치료에 더해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 계열의 약물을 복용한 집단 58명과 표준 약물치료에 더해 위약을 복용한 집단 56명으로 나누어 1년 뒤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우선 승모판 혈액 역류량이 글리플로진 집단에서 −9.1±10.2mL로 위약 집단의 2.1±15.6mL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했다. 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위약 집단에 비해 글리플로진 집단에서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혈액 역류량이 약 3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심부전 중증도를 평가하는 지표인 NYHA(New York Heart Association) 단계가 개선된 비율을 분석한 결과, 글리플로진 집단의 44.8%에서 심부전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위약 집단은 14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대규모 로봇 협업형 병원 실증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지난 4월 26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5월 13일 밝혔다.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은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서비스로봇 전문 SI기업 육성 및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규모 로봇·서비스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개의 과제에 총 38.3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부처와 협력하여 사회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중심으로 다종·다수 로봇을 실증하는 ‘사회문제해결형’ 과제와 병원, 산업단지, 호텔·리조트 등 국민밀접시설을 기반으로 국민 편의증진을 위한 대규모 로봇을 실증하는 ‘국민체감실증형’ 과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중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HealthTech RoboHarmony: 의료 서비스 개선 및 공공 편의성 증대를 위한 대규모 로봇 협업형 병원 실증 사업’을 주제로, 국민체감실증 과제 유형에 참여해 과제를 수행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필수의료체계 지속 유지 위한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이 추진된다. 정부는 5월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계획 ▲재한외국인 의료이용 불편상담 및 피해신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련병원에 대한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 계획을 보고했다. 건강보험 선지급은 각 의료기관에 전년 동월 급여비의 일정 규모를 먼저 지급하고 사후 정산하는 제도로서, 코로나19 위기 당시 환자 감소 등으로 재정적 부담을 겪는 의료기관을 지원하여 치료에 전념토록 한 바 있다.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은 전국 211개 수련병원 중 3-4월 의료수입 급감으로 인건비 지급 등 병원 운영상 어려움이 발생했고, 필수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금융기관 자금차입 등 자체해결 노력을 하고 있으며, 외래·입원 등 중증환자에 대한 진료를 축소하지 않고 지속 유지하는 기관이 대상이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수련병원의 진료량·급여비 추이 등 모니터링 선지급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2025년 1분기부터 각 기관이 청구한 급여비에서 균등하게 상계하는 방식으로 정산할 계획이다.
대한전문병원협회가 임원 위촉과 함께 회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전문병원협회는 지난 5월 10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제5기 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이날 윤성환 회장은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비상진료 상황에서 의료계에 많은 변화들이 예상된다”며 “미묘하고 복잡한 시기에 회원병원의 단결된 모습과 하나된 목소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5기 집행부는 전문병원의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병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위촉, 제12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결과보고, 2024년 회계연도 연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 시간에는 ▲전문병원 개편 방향성 ▲홈페이지 변경 ▲전문병원 대국민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윤성환 회장은 전문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국민들의 전문병원 이용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고, 앞으로 전문병원의 진료과목이나 질환별 특성에 맞는 전문병원 개편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한 조정․중재사건 2825건 중 의료사고 예방 및 분쟁 해결의 선례로서 의미 있는 사건 99건을 선정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2022~2023 의료분쟁 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크게 5개의 진료 분야별(내과계, 외과계, 기타 의과계, 치과계, 한의계)로 분류했고, ▲조정절차 진행 중 당사자 사이의 합의 성립된 사건 51건 ▲조정결정 사건 45건 ▲부조정결정 3건을 대표사례로 선정했다. 각 사례는 ▲사건의 개요 및 쟁점 ▲분쟁 해결방안(감정결과의 요지, 조정방안) ▲처리결과로 구분해 사건처리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손해배상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대한 조정부의 의료적․법리적 의견을 상세히 기술해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참고할 수 있는 선례로서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 한편, ‘2022·2023 의료분쟁 조정 사례집’은 관련 학회와 환자 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7년까지 mRNA백신 기술을 확보하는 방안과 기업별 백신 개발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등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한 ‘미래 팬데믹 대비 mRNA백신 주권 확보 방안’에 대해 제약업체 및 관련 협회와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제약 업계 CEO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수립해 다음 팬데믹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선순위 감염병을 선정(백신 9종)했고, 민·관이 협력해 다음 팬데믹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에 대한 백신의 시제품과 mRNA 등 신속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을 운영(’21~’23년)해 mRNA 구조체 및 전달체 기술 등 핵심 요소기술 개발과 임상시험 진입을 위해 (비)임상 과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mRNA 백신 국산화를 위한 ‘미래 팬데믹 대비 mRNA백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5월 24일까지 2024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기업·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이다. 지원 우선 대상은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혁신·첨단 의료기술이며, 분기별 15개 기술 내외로 선정해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24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http://nhta.neca.re.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5월 24일이다.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업·기관 또는 의료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 통보는 6월 10일(월)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고 자문 일정은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길라잡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종합 자문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는 CRO기업 클립스비엔씨주식회사와 임상시험 산업 분야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5월 13일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민규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장과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이사, 그리고 유관부서 보직자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상 진입 검토 자문 및 진행 연구과제 지원 ▲다기관 임상시험 지원 및 연구자 선정에 관한 정보 공유 ▲임상연구 수행에 필요한 의·약학 학술지식 및 정보 공유 ▲임상시험 관련 세미나·포럼·컨퍼런스 개최 등 임상연구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전공의·교수 사직·휴진에 의해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공공의료원을 유치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지방의료원 설립을 추진할 때에 수익성을 따지는 것보다 공공성을 전제로 진행해야 하며, 최대한 적자 폭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곳에 병원 건물을 올리거나 기존에 있는 병원 건물을 인수해 운영하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본 지가 최근 공공의료원 유치에 참여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동향을 살핀 결과, 최소 10여곳 이상에서 공공의료원 또는 보건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동북부 권역을 책임질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남양주·양주·양평·동두천·연천·가평 등 6개 지역이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료원 유치를 위한 지자체들의 움직임으로는 ▲남양주시는 백봉지구 의료시설 용지에 병원을 신축하는 방향으로 ▲양주시는 옥정 신도시에 있는 의료시설 용지에 병원을 신축하는 방향으로 ▲양평군은 이전 예정인 양평군 경찰서 부지에 유치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또한, 부지 조사 및 선정 작업에 들어간 가평군을 비롯해 ▲연천군은 지역 내 보건의료원을 활용해 유치하는 방향으로 ▲동두천시는
고려대 구로병원이 신속한 심뇌혈관질환 치료 및 응급실 운영 개선 알고리즘 개발을 주도한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특화 AI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 - 심뇌혈관질환 및 응급실 운영 의사결정지원 사업’을 주관한다고 5월 13일 밝혔다. ‘응급실 특화 AI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혁신하고, 실제 응급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한 사업 5개 중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최성혁 교수가 ‘심뇌혈관질환 및 응급실 운영 의사결정지원 사업’ 주관책임을 맡았으며, 본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45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혁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골든타임이 매우 짧으므로 환자 내원 시 질환 조기 인지와 예후 예측이 중요하다”며 “AI 기반 심뇌혈관질환 모델을 개발해 신속하게 환자상태를 진단하고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환자 예후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회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키고자 한다”고 연구 목표를 설명했다. 한편, 본 사업 진행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동아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부천세종병
“치협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해 커피 받아가세요!”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과 관련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치협 공식 인스타그램(@e_kda9170)에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응모자 중 200명을 선정해 커피쿠폰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 방법은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계정 팔로우와 구강보건의 날 피드에 “좋아요”를 누르고, '구강보건의날’ 포스터를 본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필수해시태그:#대한치과의사협회 #보건복지부 #구강보건의날 #구강건강) 및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치협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올해는 일정을 앞당겨, 6월 4일 12시부터 16시까지 한국은행 분수 광장에서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 부스와 포토존 등을 마련,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홍보부스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 및 필요에 따라서는 불소도포를 진행하고, 치과의 전반적인 궁금증에 대해 상담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물어치과’ 코너를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