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장년층에 집중됐던 탈모 치료가 2030 세대로 확대되면서 기존 탈모 관련 시장이 가발이나 약물 치료 및 샴푸·뷰티기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탈모를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크다.현대약품은 이와 같은 건강한 두피 관리와 모근 케어에 대한 시장 관심도를 반영, 비타민 등 두피 관리 성분을 함유한 탈모증 치료제 ‘복합마이녹실’ 240ml 용량을 리뉴얼 출시했다.이번 리뉴얼은 고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기존 60ml 제품 4개로 구성된 240ml 패키지를 240ml 단일 제품으로 변경, 출시한 것이다.‘복합마이녹실액 5%’는 일반의약품으로 미녹시딜 함유 남성형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액5%’에 두피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비타민B6 ‘피리독신염산염’, 비타민E ‘토코페롤아세테이트’ 등 비타민 성분 2종을 함유한 제품이다.탈모약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미녹시딜은 두피의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모근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피리독신염산염'은 지나친 피지분비를 억제, 지루성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성분이며, '토코페롤아세테이트'는 항산화효과가 있어 두피를 유해산소로부터 보호해준다. 또한,
현대약품이 수려한 연주로 2024 청룡의 해를 열고자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62회 아트엠콘서트 임희영&천추안 ‘첼로와 기타, 하모니 듀오’를 개최한다.첼리스트 임희영은 만 15세에 예술 영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과정에 입학, 본격적인 연주자 과정을 시작했으며,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학위,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만장일치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 독일 바이마르 국립 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임희영은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야닉 네제 세갱이 로테르담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재직 당시 4년간 공석이었던 첼로 수석으로 임명되어 활동하였고, 201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 현재 중국 최고 명문 음악원으로 꼽히는 베이징 중앙 음악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기타리스트 천추안(Chen Chuan)은 중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 베이징 중앙 음악원의 클래식 기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2년 제5회 비엔나 포럼 청소년 기타 콩쿠르 2위, 제4회 홍콩 국제 기타 콩쿠르 1위를 수상하는 등 국제 경연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또한 비엔나에서 스페인 국민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의
현대약품(주)(대표 이상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 기능 개선제인 ‘니세린정 30mg (니세르골린)’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니세린정 30mg’에 함유된 니세르골린 성분은 일차성 퇴행성 혈관치매 및 복합성 치매에 따른 기억력 손상, 집중력 장애, 판단력 장애, 적극성 부족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어 오래전부터 치매 증후군의 일차적 치료제로 사용되었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기존 뇌기능 개선제들이 잇따라 급여·임상 재평가를 통한 급여 축소·삭제로 사실상 퇴출 수준에 접어든 상황이다”며 “니세린정은 의료진,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더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약품은 치매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한 도네페질의 신규 제형 ‘하이페질산’, 초회 복용 안전성과 내약성 개선을 위한 저함량 제제인 ‘하이페질정 3mg’을 발매하는 등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료 영역에서의 연구 개발 및 품목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약품이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4년 청룡의 해(갑진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고자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61회 아트엠콘서트 ‘문 재즈밴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문 재즈밴드(Moon Jazz Band)는 재미있고 편안하게 재즈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을 쉽게 편곡해 공연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재즈밴드다.밴드 멤버는 △베이썬(콘트라베이스) △정승우(드럼) △이지연(보컬) △반검서(피아노) 등 4인으로 이뤄졌으며 다채로운 악기의 풍성한 편성을 통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공연을 선사한다.또한, 재즈의 가장 큰 매력인 즉흥 연주와 연주자들이 서로 화음을 주고받는 인터플레이 연주를 극대화해, 관객에게 생동감과 재즈 선율의 깊은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문 재즈밴드는 △애니메이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제곡인 ‘Alice in Wonderland’ △대표적인 보사노바 곡 ‘The Girl from Ipanema’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캐롤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포함 총 7곡을 연주하며, 추운 겨울 따스한 멜로디와 함께 송년의 아쉬움과 새해의 희망을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1일, 2024회기 시무식을 개최하고 24회기 핵심 전략 3가지 △전략 품목 육성을 통한 ‘가치 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중심 경영 조직문화 내재화’를 선언했다.이번 시무식에서 지난해 에제페노, 타코실 등 내과 및 외과 품목의 성장과 타미린 시장 점유율 확대, 신경정신과 품목 성장을 치하했다.또한, 식품 사업부의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채널 매출 확대를 격려하며, 화장품 사업부의 국내 유통 구조 개선 노력과 중국 시장 진출 및 아마존 입점 성과를 고무적으로 평가했다.R&D 부문에는 당뇨신약 및 신규 조합의 내과복합제 임상 등을 통해 추가적인 전략 제품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 대표는 “24회기 도전적 목표 달성을 위해 신약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미래 도약을 이끌어줄 전략 제품 확보에 총력을 가해야 한다. 또한 기존 제품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상향하고 GMP 운영 조직을 보강해 생산 품질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경영 방안을 제시하며 전체 임직원 독려와 함께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현대약품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의 ‘비건 수딩 워터패드’가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의 ’2023 화해 어워드’에서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화해 어워드는 1000만명 화해 고객의 솔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그 해 가장 주목받은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발표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시상식이다.현대약품 랩클이 수상한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은 23년 하반기에 출시돼 비건 인증을 받은 상품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지난 7월 출시한 '랩클 비건 수딩 워터패드'는 수분 부족성 지성 피부 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 빠르게 고객의 반응을 얻으며 이번 화해 트렌드 어워드에 1위로 선정됐다.해당 제품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와 머거워트, 모란, 황벽나무 등 천연물 및 발효물이 과학적으로 배합된 에센스와 부드럽고 푹신한 질감의 70mm 빅 사이즈 목화솜 라운드 패드로 구성됐다.에센스는 이탈리아 비건 인증(V-label)과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을 획득했고, 패드는 한국 비건 인증, 로하스 인증, 생분해 가능 인증, 오코텍스 인증 등 비건, 섬유 안정성, 섬유 생분해성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취
현대약품㈜은 SMARCA2를 저해하는 합성치사 항암제 개발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KDDF)이 주관하는 ‘2023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R&D생태계구축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과제 선정으로 현대약품㈜은 향후 2년간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현대약품㈜ 신약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까지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합성치사 기법은 기능 소실(loss of function) 변이에 의해 생긴 암종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표적항암제 개발 기법이다.현대약품㈜ 신약연구소가 지난 10여년간의 저분자 약물개발 경험을 통해 SMARCA2 선택적 억제제를 개발한다면, SMARCA4가 소실된 암세포들에 대해 합성치사 기전을 통해 안전성이 개선된 항암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약품㈜은 현재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HDNO-1605(HD-6277)’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항암제를 비롯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KDDF 과제 선정을 통해 합성치사 항암제의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기존 현대약
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60회 아트엠콘서트 ‘아더 첼로 콰르텟’ 연주회를 개최한다.아더 첼로 콰르텟은 각기 다른 색을 가진 네 명의 첼리스트가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모여 의기투합해 결성한 첼로 콰르텟이다.젊은 첼리스트 박건우, 이상은, 이호찬, 남정현으로 구성된 아더 첼로 콰르텟은 세계적인 거장 정명화, 조영창, 아르토 노라스, 라슬로 페뇨, 이슈트반 바르다이 등을 사사했으며, 국내외 정상급 콩쿠르에 입상과 더불어 솔리스트, 실내악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그룹명의 ‘아더(Ader)’는 독일어로 나무의 나이테를 뜻한다. 아더 첼로 콰르텟은 기존 클래식 곡들을 비롯해 장르에 구애 없이 탱고, 영화 음악 등을 첼로 콰르텟 형식으로 녹여 그룹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폭발적인 사운드로 연주, 한계 없는 도전으로 그들만의 나이테를 쌓아가고 있다.2020년 하반기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오아시스 아트홀 초청연주, 최인아 책방콘서트, 대구실내악페스티벌, 울주문화예술회관, 군산예술의전당 공연 등 다양한 기획으로 관객을 만나 왔고, 2020년 10월부터 ‘라센 스트링스(Larsen Strings A/S)’와
현대약품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58회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윤아인 독주회’를 진행한다.피아니스트 윤아인은 4세에 피아노에 입문, 8세에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로 유학 생활을 시작해 러시아만의 깊은 음악관을 체화한 영재 피아니스트다. 현재 엘리소 비르살라제 교수를 사사,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러시아 페다고지의 계보를 수련하는 등 정통 러시아 피아니즘을 계승하고 있다.윤아인은 2015년 ‘불가리아 판초 블라디게로프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한국을 비롯 음악적 고향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매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탈리아, 미국, 그리스,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스위스, 불가리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윤아인은 베토벤, 쇼팽, 라흐마니노프를 연주, 특유의 화려한 테크닉과 자신만의 색깔로 우아한 가을밤을 선물할 예정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아인과 함께 완연한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현대약품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함께 제158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라, 고유의 음색’을 진행한다.비올리스트 이한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졸업 후 미국 커티스 음악원과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과정 및 연주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했다.이한나는 라비니아, 베르비에, 말보로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다수 초청 및 연주, 뮤직알프 페스티벌,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평창 대관령 음악제, 서울 국제 음악제 등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또한 칼라치 스트링 퀄텟, 금호 솔로이스츠, 앙상블 오푸스,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올라 비올라 사운드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연세대학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이한나는 피아니스트 강형은과 함께 코다이, 슈만, 클라크, 힌데미트를 연주하며 비올라의 풍성하고 깊이 있는 선율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비올라는 합주의 역동성과 풍부함을 더하는 대표적인 현악기로, 비올라의 음향은 바이올린에 비해 진하고 깊은 소리를 낸다.”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한국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