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오득영 교수가 제19대 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이다. 오득영 교수는 “19대 이사진들과 함께 국내 미용성형외과가 학술적으로 발전하고 체계화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국제적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용성형외과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2년 설립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성형외과 전문의 2,000여 명으로 구성된 학회다. 매년 1000명에 가까운 국내외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 APS(Aesthetic Plastic Surgery)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 Archives of Aesthetic Plastic Surgery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동은상 교수가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6월부터 2년간이다. 1982년 설립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2천여 명의 회원을 갖춘 국내 최대 미용성형 관련 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Aesthetic Plastic Surgery)를 개최해 한국 미용성형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다. 해마다 1000명 이상의 해외 의료진이 이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10개국 이상에서 외국초청 연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학회로 명성이 높다. 이와 동시에 동 교수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의 한국 대의원(national delegation)으로 선출돼 올해 6월부터 향후 8년간 한국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1970년에 설립된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는 100여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8년에 한번 미용성형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 1명을 각 회원국 대표로 선출한다. 동은상 교수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취임과 더불어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 한국 대의원으로 선출돼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두 학회간의 공조에